제사 지방쓰는법 중요 Tip만 쏙 정리!

[제사 지방쓰는법 편]

요즘 사당이나 위패를 모시는 집은 거의 없지요. 그래서 대부분 제사 때마다 집안에서 신주를 대신해 종이에 고인의 이름과 돌아가신 날짜를 써서 모시는 일명 신위라는 지방을 종이에 글로 적어 위패를 대신하고는 있는데요. 요 지방이라는 것은 대부분 제사를 지낸 후에는 태워서 없애야 된다고도 하네요. 오늘은 대부분 남자분들이 쓰시는 것이죠. 이 제사때나 차례지낼 때마다 쓰시는 지방쓰는 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간략하게 지방쓰는 법 중요 Tip만 쏙쏙 뽑아 알려드릴테니 시간 많이 안걸릴 겁니다. 자~가보실까요!

| 제사 지방쓰는법 중요 Tip만 쏙 정리!

지방을 쓸때에는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게 되는 사람과의 관계를 적어야 하는데요. 고인의 직위를 그 아래에 적으면 되고, 이어 고인의 존함,그리고 마지막에는 신위 라고 적게 되어 있습니다. 

짐작하셨을테지만 신위의 '신' 은 귀신의 신을 의미하고요. '위'는 위치를 의미하게 되는데요. 해석하자면 귀신, 즉 죽은 사람의 영혼이 위치할 곳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위 화면처럼 고조부모부터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백숙부모의 지방쓰는법 예시입니다.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출처-네이버>

다음은 남편 처 형과 형수의 지방쓰는법 예시입니다. 역시 참고하시어 쓰시면 될 듯 하네요.

지방은 본시 한자로 쓰는게 관례이지만 점점 한글을 사용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한자가 사실 어렵기도 하고요.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하네요.

마지막 지방 접는 법 입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안하는 집안도 많으니 참고만 하시어도 좋을 듯 하네요. 참고로 지방은 기본적으로 하얀 한지에 적는 것이 정석이나 하얀 한지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 백지로 대체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대신 규격은 가로 6cm 세로 22cm 를 넘지 않아야 하며 상단의 모서리는 약간 둥글게 접어 각이 지지 않게 접어야 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이상 제사 지방쓰는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예로부터 지방을 쓸 때에는 신위의 일종으로 여겨 조상의 혼이 깃든다 하여 지방을 쓰는 자는 몸과 마음을 청결히 먼저 하고 나서 지방을 썼다고도 하네요. 지방이 그만큼 중요하게도 여겨졌다고 합니다. 지방 쓰시는 분은 이점도 알아두시고 청결에도 각별히 주의 기울이시면 조상님께서 특별히 이뻐하지 않으실까 싶네요.흐.그럼 모두들 제사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만 오늘의 제사 지방쓰는법 중요 Tip만 쏙 정리!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