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조건 2017년 확인

[주택연금 가입조건 수령액 2017년 확인 편]

하우스리치,캐시푸어라는 말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젊을 때 집 한칸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모아서 50~60대 정도가 되면 겨우 집한칸을 마련하게 되지만 그때가 되면 직장에서는 은퇴를 하게 되어 수입이 없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즉, 집은 있으나 수입은 없어 생활이 어려워질 경우가 많다는 의미이지요.

60대 분들의 대부분 재산구성을 보면 부동산이 주요부분을 차지하지만 실제 생활에 쓸 돈은 거의 없거나 오히려 빚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하면 연금수령액을 받아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게 되었는데요.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면 노후설계에 든든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주택연금 가입조건 확인

| 주택연금 장점

주택연금이란 만 60세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고령자 혹은 배우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혹은 일정한 기간동안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 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의 금,.융상품(역.,모기지론) 입니다. 이를 위하여 공사에서 연.금가입자를 위해 은행에 보증서를 발급하고 은행은 공사의 보.증서에 의해 가입자에게 주택연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혹, 부부 중 한분이 돌아가셨을 경우에도 연.금감액없이 100% 동일금액의 지급을 보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국가가 연.금지급을 보증하므로 연금지급 중단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혹, 나중에 부부 모두 사망후에는 주택을 처분해서 정산하면 되고 연.금 수령액 등이 집값을 초과하여도 상속인에게 청구하지 않으며, 반대로 집값이 남으면 상속인에게 돌아간다고 합니다. 또 한 주택연금 가입주택이 5억원 이하이면 재산세 25%감면이 있다고 합니다. 단, 이용도중 이혼을 한 경우에는 배우자는 주택연금을 받을 수 없으며 이용도중 재혼을 한 경우에도 재혼한 배우자는 주택연금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 주택연금 가입조건

다음으로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다섯가지 분야로 나눠서 알아볼 수 있겠는데요.

우선 첫째, 가입가능 연령입니다. 주택소유자 또는 배우자가 만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물론 근저당권 설정일 기준이어야 합니다. 둘째는 주택보유수입니다. 원칙적으로 부부기준 1주택을 소유한 사람이어야 하는데요. 보유주택 합산가격이 9억원 이하인 다주택자인 분에 한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셋째로는 대상주택에 조건이 있는데요. 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 및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노인복지주택에 한해서 가능합니다. 상가 등 복합용도주택은 전체 면적 중 주택이 차지하는 면적이 이분의 일 이상인 경우 가입이 가능합니다. 

주택유형 및 지급방식	종신방식/대출상환방식/우대방식	확정기간방식
일반주택	가입가능
노인복지주택 (지자체에 신고 된 주택에 한함)	가입가능	가입불가
복합용도주택 (상가와 주택이 같이 있는 건물)	가입가능(단, 등기사항 증명서 상 주택이 차지하는 면적이 1/2 이상)

다음 네번째로는 거주요건 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바로 주택연금 가입주택을 가입자 또는 배우자가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당 주택을 월세나 전세로 주고 있는 경우에는 주택연금 가입주택이 불가능해집니다. 

마지막 다섯번째 채무관계자 자격입니다. 여기서 채무관계자라 함은 주택 소유자 및 배우자를 뜻합니다. 채무관계자는 의사능력 및 행위능력이 있어야 주택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혹시라도 채무관계자가 치매등의 이유로 의사능력 또는 행위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 보호자는 [성년후견제도] 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주택연금 가입조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수록 노년기에 요긴하게 쓸수 있는 제도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주택 금융공사에서 조회 가능하니 실제 연금수령액까지 확인 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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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주택연금 가입조건 2017년 확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