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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팩 유통기한 확인 및 활용방법 안내 편]



날씨가 엄청 춥습니다. 추워도 너무너무 춥더라고요 오늘 아침에는 정말. 머리가 시려워서 모자 없는 점퍼를 입은 걸 엄청나게 후회했는데요. 이렇게 날씨가 추우니 당연하다는 듯이 날씨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는데요. 가을, 겨울하면 참 당연하다는 듯이 건조함이 뒤따르는 멋진 우리나라 대한민국인데요. 이런 날씨면 저녁에 나름 신경쓴다고 피부에 마스크팩이라도 한장 올리게 되는데요. 언제적거인지는 모르겠지만 냉장고에 있던거인지라 차가우니 일단 모공에 좋을거고 상하지는 않았을거라는 믿음에 피부에 착 감싸며 자신있게 일단 올리고 보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저 역시 그러고 있고요. 크.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그래서 마스크팩 유통기한 확인과 이런 마스크팩 유통기한이 지났을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막상 마스크팩 유통기한이 지났다고는 해도 또 버리기는 사실 아까우니깐요. 자~ 그럼 알아봅시다!


| 마스크팩 유통기한 확인 및 활용방법 안내



정말 날씨가 많이 건조합니다. 지성 피부인 분들이야 상관없을지 모르겠지만 복합성이나 민감성,건성인 분들은 정말 피부 각질부터 시작해서 당기고 아프고 벌겋게 올라온분까지 각양각색일텐데요. 

저녁에 나름 피부에 영양 좀 부어준다고 마스크팩 많이 하실겁니다. 물론 좋은 팩 새로 사서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나름 유통기한도 확인해보는 분 계실지 모르지만 대부분은 언제 샀는지 모를 원래부터 갖고 계신 다 쓸때까지 없어질때까지 쓰는 그 마스크팩 쓰고 계실텐데요. 사실 마스크팩의 유통기한은 제조년월 기준으로부터 1년 이내라고 합니다. 그 기한이 지나면 아무리 진공포장이 되있다 해도 에센스의 성분 자체가 변질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용하기 전에 내가 갖고 있는 마스크팩의 제조년월일을 확인해보는 정도의 센스는 필요하겠지요? 또한 마스크 팩을 올린 뒤 많은 분들이 티비나 영화, 볼일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한참 뒤에 마스크 팩을 떼는 일이 다반사인데요. 사실 마스크 팩을 너무 오래하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 질수 있다고 합니다. 마스크 팩의 적정시간은 20분정도라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조일로부터 1년이 지난 마스크팩 사실 너무 멀쩡해 보이는데 버리기 정말 아까우실거에요. 그럴때 이 마스크팩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마스크팩의 팩과 에센스를 최대한 분리하는데요. 마스크 팩 봉투에 최대한 에센스는 꽉 짜내어 남겨두고요. 마스크 팩은 물에 깨끗이 헹구어 잘 말려두도록 합니다. 그 후 팩을 할때 이 마스크 팩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녹차팩이나 숯팩 밀가루 팩 곡물팩 등 천연팩을 집에서 할때 그냥 맨 얼굴에 하지 말고 이런 마스크팩을 이용해서 그 위에다가 하면 훨씬 피부에 자극은 덜 가면서 영양분은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마스크팩 봉투에 남아 있는 에센스는 면봉이나 화장솜에 묻혀 손톱이나 발톱에 영양보충 보습제로 활용하면 되는데요. 그 외에도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 팔꿈치나 뒤꿈치 부분에 보습제로 발라주어도 활용도가 좋습니다.



이상 마스크팩 유통기한 확인 및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냥 버리기는 아깝지만 이미 유통기한은 지나서 얼굴에 하기는 찝찝한 마스크 팩을 이렇게 활용하여 버리지 않을 수 있다니 좋은 방법인 것 같았습니다. 특히 녹차팩이나 숯팩 같은 경우 맨 얼굴에 그냥 올린 다음 세수를 할 경우 정말 세안이 잘 안되서 애 먹을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방법을 쓰면 덜 고생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럼 모두들 건조한 이 날씨에도 피부안전에 힘쓰길 바라며 이만 오늘의 마스크팩 유통기한 확인 및 활용방법 안내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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