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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 편]



겨울이면 소주한잔에 보글보글 끓는 찌개하나가 절로 생각나고는 합니다. 어묵탕 국물에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좋은 친구와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은 더할 나위 없이 물론 좋을테고요. 그런데 여러분은 이럴 때 보통 어떤 소주를 찾으시나요. 물론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각 지방마다 대표하는 술이 따로 있겠지만 보통 서울과 경기도권에 거주하는 분들은 참이슬이나 처음처럼을 많이 마실텐데요. 참이슬을 마시는 분들 중에서는 또 참이슬 후레쉬냐 오리지널이냐로 파가 나뉘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크. 뭐가 그리 복잡한지. 지금처럼 뭐 하나도 다 선택해야할게 많은 걸 보다보면 머리가 너무 아파서 소주면 그냥 옛날 응팔시대처럼 진로 소주 하나면 다 되던 그 시대가 참 좋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크. 아무튼 오늘은 그 소주 마실때 도수라도 알고 마시자는 의미로 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 한번 해보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자~ 그럼 확인의 시간 가져볼까요.



| 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

참이슬 소주 중에서 젊은세대에게 가장 잘 팔린다는 참이슬 fresh 입니다. 끝맛이 깔끔하기로 유명한데요. 알콜을 대나무 활성숯으로 정제하여 쓴맛을 감소시켜 목넘김을 편안하게 하고 숙취 및 이취의 원인을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참이슬 fresh 도수는 17.8도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종류는 병,포켓,페트의 3가지 종류이며 용량은 다양하게 있는 편입니다. 


다음은 참이슬 오리지널입니다. 보통 진짜 소주를 찾는 분들은 이 오리지널을 마시는편이라고 합니다.

참이슬 오리지널 도수는 20.1로서 레귤러 대비 높은 도수를 자랑하는데요. 그만큼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해 진짜 소주를 찾는 분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병,팩,포캣,페트 4가지 종류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참이슬 16.9도 입니다. 영남 지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깔끔한 맛의 소주인데요. 

병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이름에 있듯이 도수자체가 16.9도입니다. 크.




다음은 일품진로입니다. 참나무통에 10년 이상 숙성시킨 순쌀원액100%인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소주입니다. 1924년부터 시작된 전통 소주 제조비법을 토대로 재탄생된 증류식 소주라고 하네요.

역시 병으로만 판매되고 있으며 도수는 무려 25도라고 합니다. 크. 매우 높은 도수입니다.

다음은 진로골드입니다. 정말 오래된 소주이지요. 진짜 소주파는 아직도 빨강 상표의 진로골드를 즐겨찾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소주이기도 합니다.93년 출시이래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술입니다.

병으로만 판매되고 있는데요. 진로골드의 도수는 무려 25도나 된다고 합니다. 크.

마지막 참이슬 담금주 입니다.그 용도에 따라 담금주/과실주용/약재주용이 있는데요. 과실주의 경우 페트병도 5000ml 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수도 용도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담금주의 경우 보통 25도 정도이나 과실주의 경우 30도 약재주의 경우 35도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이상 참이슬 도수 종류별로 확인해 보았는데요. 생각보다 소주 종류가 많아서 놀라웠네요. 저는 그저 오리지널과 fresh 밖에는 생각 못했었는데요,사실. 크. 그나저나 과도한 술은 다음날 감당할수 없는 부끄러움과 치욕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커피와 점심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댓가를 치뤄야 할지 모르니 적당하게 기억할 수 있고 제어할 수 있을만큼만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중한 가족과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를 바라며 이만 오늘의 참이슬 도수 종류별 확인!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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