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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 소개 편]



TV조선에서 새롭게 편성되어 월~목요일까지 밤 8시 20분에 시작된 시트콤이 있습니다. 뭐, 드라마에 분류되어있기는 하지만 누가 봐도 유쾌 상쾌 통쾌한 시트콤인데요. 저도 본방은 아니고 재방으로 몇편 연속으로 봤는데요. 역시 믿고보는 시트콤계의 대부 박영규와 대모 박해미씨가 나와서 그런지 일단 분위기 자체가 재미있더라고요. 오늘은 그래서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나오는 등장인물 관계도 및 캐릭터 소개와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자~재미있는 시트콤의 세계로 가볼까요.

|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나오는 등장인물 관계도 및 캐릭터 소개와 지금까지의 줄거리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현재까지 9회가 방송되었는데요. 거침없이 하이킥 시리즈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트콤이기도 합니다. 박영규,박해미,황우슬혜,권오중,엄현경,장도연까지 코믹과 연기에 능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큰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요. 


등장 인물 관계도는 위와 같습니다. 일단 박영규와 박해미가 사돈관계이고요. 박영규의 큰딸이 박해미의 아들과 결혼을 한 상태입니다. 근데 또 박해미의 아들도 친 아들은 아니고 미국에서 입양하게 된 외국인인데요. 정말 친아들이나 다름없이 아니 친아들처럼 키우고 있기는 한 상태이고요. 이런 아들과 박영규의 큰딸은 결혼을 했고 이들은 모두 미앤왕이라는 성형외과피부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로 나옵니다. 박해미는 어렵게 살다가 미국에 갔다 돌아와 성형외과피부과를 운영하는 이사장으로 황우슬혜는 그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상담실장 남편은 성형외과피부과 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박영규한테는 엄현경이라는 둘째딸도 있는데요. 26세에 엉뚱하고 밝은 캐릭터로 백수로 있다가 박영규의 사업이 망하는 바람에 졸지에 사돈네(박해미) 아빠랑 같이 얹혀살게 되는 눈치없고 철없는 딸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외는 순풍산부인과나 거침없이 하이킥처럼 병원이 주 무대인걸 감안하여 그 안에 있는 간호사와 의사들이 출연하며 에피소드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제가 봤던 너의 등짝에 스매싱 재방송 부분인데요. 철없고 자기밖에 모른다고 생각하는 엄현경을 한번씩 혼내고 기를 눌러주는 언니 황우슬혜의 사연이 방송을 탔는데요. 나중에 황우슬혜가 성형외과에 자꾸 컴플레인을 거는 손님 한명을 해결 못해 시어머니에게 꾸중을 듣는 모습을 보고 엄현경이 혼자가서 그 손님을 해결하고 오게 되고 이를 알게되면서 예전에 자기가 곤란할때 힘도 약한 엄현경이 도와줬던 모습이 생각나면서 울컥하게 되는 에피소드가 방송을 탔는데요. 이와중에 원치않게 박영규와 단돈 만원으로 친해지게 된 권오중이 자꾸만 박영규의 인생상담을 들어주게 되면서 곤란하게 되는 것과 박영규가 박해미 집에서 가정도우미로 돈을 받고 일하게 되는 얘기가 방송을 타게됬습니다. 

지금까지 봤을때는 엄청나게 큰 웃음이 있지는 않았지만 뭐랄까 그 특유의 잔잔하면서 초반에 이상하리만큼 조용하고 어색한 중독성 있는 드라마더라구요. 현재까지 나온 에피소드들도 완전 웃긴 코믹 그 자체는 아니고 약간 캐릭터들 소개 비슷한 정도이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본다고 해도 전혀 무리없이 동화되어 이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즐겨 볼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크.



이상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참, 권오중씨는 극중 장도연씨와 부부로 나오는 영화감독 역할인데요. 약간 무능하면서 허세있고 돈 못벌어서 부인한테 구박받는 전형적인 그런 남편 캐릭터이더라고요. 참 이상한게 드라마 보면 우리사회 그냥 저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남편들이 더 많은데 꼭 그렇게 무능하거나 아니면 엄청나게 유능하고 돈 많거나 뭐 그런 남자들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평범한 남자는 재미 없어서 그런걸까요. 크. 저같은 평범한 남자들도 좀 나오는 드라마가 대박 한번 나길 꿈꿔보며 이만 오늘의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장인물 및 줄거리 알고보면 더 잼나죠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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