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믹스나인 재방송,우진영,이수민 데뷔 편]




어제 아니, 오늘 새벽이라 해야겠네요. 말많고 탈많고 시청율은 좀 낮았던 믹스나인이 드디어 데뷔9을 확정하면서 마무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들이 오디션 방송하면 이제 질렸네 흔하네 너무 많이 쏟아지네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거려도 일단 오디션 방송을 한번 보게되면 끝까지 보게되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빠져들게 하는 인간방송이라 그런가요. 그게 진실이던 아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땀흘리고 도전하고 좌절하고 성공을 또 반복하기도 하는 그런 과정들이 우리네 살아가는 모습이라 그런지 어리던 나이가 많던 그냥 대리만족을 느끼며 줄기차게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제 마무리 된 믹스나인 다시 정주행 해보려는 사람들 있을 것 같아 믹스나인 재방송,우진영,이수민 데뷔 등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믹스나인 재방송,우진영,이수민 데뷔



믹스나인은 사실 진짜 프듀101이랑 비슷했죠. 기획사 연습생들이 나온다는 컨셉부터 국민투표까지 정말 비슷한 점이 많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는 연습생들이 나오는 거라서 퍼포먼스 점에서는 솔직히 볼만했던 것 같습니다. 예전 지상파 방송에서 하던 K팝스타 같은 방송은 가창력 위주였고 퍼포먼스적인 면에서는 솔직히 볼게 참 없었잖아요. 그런면에서 믹스나인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번 보다 보면 특정 인물들한테 카메라가 왠지 더 가는 느낌 들지 않던가요. 뭐 무슨일이 있었는지야 그들만이 알겠지만 그래서인지 역시나 많이 비춰주던 사람들이 결국 최종무대에 오르는 영광을 얻게 되더라고요. 크. 인생 참. 사람은 역시 뭐라도 갖고 있어야 성공하는 걸까요.

그 중에서도 우진영군은 탑1위를 찍던 해피페이스의 히어로였는데요. 랩도 잘하지만 노래도 매력적인 톤으로 잘 부르는 편이었고 특히 외모 정변이 갑이었던 인물이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역시나 결국 믹스나인 최종 9에 뽑히면서 데뷔를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믹스나인의 또 하나의 발견이라하면 위의 이수민 양을 꼽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다 잘해내는 모습이 칠전팔기인가 역시 인생은, 뭐 이런 생각을 들게 할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대형기획사인 JYP의 신류진양의 경우 춤도 잘추고 워낙 인지도도 높아 잘될거라는게 시작도 하기전에 예감이 들었지만 여기저기 방송에 얼굴은 비췄지만 크게 성공은 못했던 이수민양의 새로운 시작은 애처로워보이기도 했답니다. 비록 최종9에 들지는 못한 이수민 양이지만 이제 잘 웃게 되었다는 그 모습처럼 꼭 데뷔도 해내고 앞으로 잘 웃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 믹스나인 재방송 편성표입니다. 이런말 그렇지만. 크. 정말 시청률이 낮았나봅니다. 오늘 1월 27일 토요일 기점으로 믹스나인 14회 딱 하나만 재방송 편성되어 있네요 JTBC2에. 일요일은 그나마 하나도 없고 월요일 DRAMAcube 와 E채널에서 각각 믹스나인 13회를 4시정도에 재방송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많은 편성은 되어 있지 않네요. 처음 시작할 11월 무렵 쯤때 여기저기 틀어도 믹스나인 1~4회 재방송만 틀어주던 모습과는 사뭇 상반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13,14회 놓친 분들은 일단 오늘부터 재방 사수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믹스나인 재방송,우진영,이수민 등에 관해 살짝 알아보는 시간 가져봤습니다. 뭐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은 사양하겠습니다. 크. 그럼 모두들 남은 시간 즐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길 바라며 이상 오늘의 믹스나인 재방송,우진영,이수민 데뷔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