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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아요 편]



저녁을 먹고 피곤해서 시간이 너무 늦어서 바로 자리에 누워버리는 경우 많으실겁니다. 혹은 포만감이 들어야 잠이 오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굳이 저녁이 아니더라도 주말이나 휴일의 경우 움직이기 싫어서 밥을 먹고 바로 자거나 누워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은 정말 편하고 때로는 행복감마져 느껴지는데요. 과연 밥먹고 바로 자면 누우면 괜찮을까요. 오늘은 어떤 어떤 증상이 있을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아요

밥 먹고 바로 누우면 혹은 바로 잠이 들면 정말 편합니다. 배불리 먹었다는 생각에 뇌도 도파민이 방출되면서 행복감을 느끼기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정신적인 행복과는 달리 우리 몸속의 장기들은 점점 파괴되간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 한 뒤 위에서 어느 정도 소화가 되고 그 작업이 끝나도 다시 음식물들은 장으로 가 장에 운동을 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밥먹고 바로 자거나 누워 버리면 뇌는 쉬게 되지만 우리 몸속의 장기들은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위는 위대로 또 한참 뒤 대장 소장은 대장 소장대로 기능들을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지도 못하는 사이 휴식을 취했다고 여긴 시간 동안 우리 몸의 장기들은 전혀 쉬지 못한 것입니다. 

당연히 점점 피로는 쌓여가게 되고 간혹 병으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도 됩니다. 밥먹고 바로 누우면 우리는 만성피로에 그만큼 가깝게 다가가게 되고 더불어 병을 키우게 된다는 것이지요. 더불어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없음도 당연히 있겠지요.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면 나타나게 되는 또 다른 대표적인 예로 역류성 식도염을 들수 있습니다. 이는 당연히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위장에서는 위액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 위액은 강한 산성으로 위안에서 음식물을 분해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되지요. 하지만 밥먹고 자거나 누워버리면 이 위액이 역류하여 식도까지 타고 오르게 됩니다. 





즉 산성액이 목까지 역류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은 결국 식도에 염증을 유발하게 되며 반복되면 결국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마지막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면 나타나게 되는 증상은 바로 당연히 뚱뚱해 진다는 것입니다. 먹고 바로 눕거나 자게되면 그만큼 에너지를 발산 못하고 지방은 축적되고 다른 에너지들도 대사를 못해 지방으로 전환되어 우리 몸속에 축적되게 됩니다. 이는 당연히 비만의 원인이 되게 됩니다. 뭐 기타 소화불량과 위장질환은 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이상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조금 피곤한 날은 차라리 저녁을 먹지 않거나 정말 소식을 하거나 아주 일찍 먹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물론 배고프면 잠이 안온다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런 분들은 가만히 위의 증상들을 한번 생각해보길 바라겠습니다. 잠이 안오는게 나을까요, 뚱뚱해지고 위장병 생기고 잠도 결국 잔건지 안잔건지 모르게 자는게 나을까요. 선택은 결국 내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부디 현명한 선택 하길 바라며 이만 오늘의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아요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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