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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없는 선풍기 원리는 확인 편]




[선풍기 바람은 선풍기 날개에서 나온다] 이것은 사실 지금까지도 우리의 상식이 아니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저의 상식은 선풍기 바람은 선풍기 날개가 돌아가면서 바람을 만들면서 나온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느날 갑자기 TV와 인터넷에 등장한 [다이슨] 의 [날개없는 선풍기] 가 등장했을때 획기적이고 충격적이었지만 에이,뭐 시원하겠어? 저런것도 있나보지, 라고 생각만 했지. 별다른 관심은 갖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그 아이가 아직 유아이다 보니 감히 선풍기를 돌릴 생각을 할수도 없다보니 날개없는 선풍기에 대해 자연히 관심을 갖을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자~ 오늘은 날개없는 선풍기 원리는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시간 한번 갖도록 하겠습니다. 

| 날개없는 선풍기 원리는 무엇일까



저처럼 유아,아동이 있는 집이라면 선풍기 돌릴 생각은 꿈도 못 꿀 것입니다. 그 날개에 망을 걸고 무슨짓을 해놓아도 자석처럼 선풍기 앞으로 가서 손가락 집어넣고 있는 모습을 특히나 코앞에서 목격한 부모라면요. 이런 부모마음을 알아서일까요. 대체 다이슨은 어떻게 날개없는 선풍기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신기한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날개없는 선풍기의 충격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과연 시원할까 라는 의문에도 불구하고 날개없는 선풍기는 풍량이나 시원함에 기존 날개있는 선풍기에 비해 하등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아니, 오히려 적은 전기로 많은 바람을 만들어내는 매우 효율적으로 움직이는 큰 장점을 가진 날개없는 선풍기라고 합니다.


날개없는 선풍기는 일단 선풍기 날개에 아이들이 다칠 위험이 전혀 없으며 청소의 어려움이나 위생적인 관리가 쉬워 등장하자마자 단점없는 장점이 많은 선풍기로 부각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날개없는 선풍기의 원리는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해지는 바인데요. 

바람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공기가 이동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우리가 더워서 부채질을 하게 되면 부채가 주변의 공기를 걷어내면서 저기압 상태를 만들어내게 되고 이 기압차이가 발생하면서 그 공간으로 공기가 밀려들어오게 되면서 바람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날개없는 선풍기는 과연 날개도 없는데 부채질을 한것 처럼 주변의 공기를 걷어낸 것일까란 의문이 생기게 됩니다.

사실 날개없는 선풍기는 속이 비어있는 고리에는 당연히 날개가 없지만 그 고리의 원형 기둥이 되는 둥그런 원통안에는 바람을 일으키게 할 수 있는 선풍기의 날개를 모터와 함께 달아놓았습니다. 즉, 실제 그 둥그런 원통 스탠드안에는 비행기의 제트엔진을 연상시키는 팬과 모터가 들어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이는 다이슨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제임스 다이슨] 이 엔지니어들이 모여 진공 청소기 모터로 손을 말리는 장면을 본데서 모티브롤 얻어 선풍기 몸체로 모터를 설치해보면서 날개없는 선풍기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한번에 간단하게 발명된 것은 아니고 수십 수천번의 실험과 테스트를 통해서 나온 것이 날개없는 선풍기라고 합니다. 과히 아이디어가 사람을 시대를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날개없는 선풍기는 정말 많은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고리와 모터가 분리되어 보관이 용이하고 날개에 먼지가 쌓이는 일이 없어 위생적이고 청소도 매우 쉽습니다. 무엇보다 사건 사고가 일어나거나 다칠 위험이 0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날개없는 선풍기 원리및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아이 있는 집에서 필수로 갖춰야 할 날개없는 선풍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날개없는 선풍기에 손을 넣어봤더니 다치기는 커녕 시원한 바람만 나와서 더더욱 놀라기도 했습니다. 에어컨만 틀게 아니라 이런 제품도 이용해보는게 건강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만 오늘의 날개없는 선풍기 원리는 무엇일까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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