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마멀레이드

[카카오택시 블랙 요금,웨딩카 서비스 편] 언제부터인지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결혼하기전에 웨딩 스튜디오 촬영을 먼저 하고 있는데요. 저 역시 결혼 전에 촬영을 해야했습니다. 그때 당시 차가 없어 사실 엄청 곤란했었는데요. 신부 집에서 신부를 데리고 메이크업샵에도 데리고 가야하고 거기서 또 옷을 입고 스튜디오를 가야하는데 차가 없다는 것은 정말 신부에게 미안하고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뭔가 기분이. 그럴 때 택시를 부르자니 뭔가 주위 시선도 신경쓰이고 택시에 웨딩드레스 질질 끌고 탔다 내렸다 이런 것도 미안하고. 결국 저는 친구에게 그날만 차를 빌려달라고 해서 해결을 했었는데요. 그런데 오늘 알았지 뭡니까. 크. 카카오택시 블랙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물론 제가 결혼할 당시에는 없었긴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