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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 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 편]





겨울철이면 항상 이 노로 바이러스가 여름철 장염만큼이나 떠들썩 하고는 했는데. 하필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이 시점에 이렇게 평창에서 소식이 날아드네요. 크. 내일이 개막식인데. 뚜껑없는 올림픽 개막식 경기장에 이어 이번에는 이 노로바이러스 소식까지 악재가 겹쳐있는 듯하지만 또 현명하게 늘 그랬듯이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노로 바이러스는 무엇인지 증상과 원인 그리고 예방까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노로 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 큰일이네요



뉴스에서도 난리가 났는데요. 평창동계올림픽일 열리는 경기장에서 10Km 조금 떨어진 숙박시설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찾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있어 더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노로 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 위장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병은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집단 감염이 유발될 수 있으며 특히나 60도 정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여도 감염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 불활성화되지 않을 정도로 저항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된 자의 대변 또는 토사물에 의해서 음식이나 물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될 수 있으며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에서 또 이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이 물건을 만지는 사람 또한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다고 추정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큭. 결국 주변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있다 싶으면 돌고 돌아 저 또한 감염된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크.

노로 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구토와 설사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보통 노로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24~48시간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시간 후 구토와 설사기를 대부분 48~72시간 정도 지속하고 그 후 빠르게 또 회복되는 특징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은 몇년간 준비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선수들의 땀과 기량을 체크하고 빛낼 자리이잖아요. 이런 자리에서 노로 바이러스 때문에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력이 저하되고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되는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면 휴. 저라면 정말 대한민국을 잊을 수 없게 될거 같네요. 만약 그런 일을 겪게 된다면. 

노로 바이러스는 환자 중 대부분은 설사와 구토를 하고 그 중 절반은 또 두통,발열,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장에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 형태의 감염이기때문에 피가 섞인 설사를 하지는 않는다고 하니 이점은 잘 알아두셔야 할 듯 합니다.

노로 바이러스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는 사실 필요 없다고 합니다. 항생제 치료도 필요없고 저절로 회복되기때문에 그저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설사나 구토 증상이 있기때문에 당연히 수분공급을 적절히 해주어 탈수를 예방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런 노로 바이러스 저절로 치료가 된다고는 해도 당연히 예방 할 수 있다고 하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좋겠는데요. 노로 바이러스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생활속 아주 간단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일단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뒤 깨끗하게 손 씻고 나오기, 아기 기저귀 갈고 손 씻기, 특히 아기 용품들은 열탕 소독하기, 굴이나 조개류는 꼭 익혀서 먹기 등 아주 간단하지만 중요한 것들부터 꼭 실천하는 것이 노로 바이러스를 확실하게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을 듯하네요.



이상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처럼 모든일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해 시끄러운 사건도 더 크게 일이 커지기전에 무엇보다 예방에 신경썼으면 좋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지금이라도 얼른 불이 더 커지기 전에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이만 오늘의 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 큰일이네요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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